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동원 영화 "설계자" 개봉일 확정

추천 영화

by 킬리 2024. 4. 23. 17:37

본문

반응형

강동원 주연의 영화 "설계자"가 5월 29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은 영일 역할을 맡았고, 그의 팀원으로 재키(이미숙), 월천(이현욱), 점만(탕준상)이 등장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영일 역할을 맡은 강동원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고 현장 사진과 기사의 헤드라인이 한데 섞여 설계자 영일의 얼굴로 완성되는 포스터는 드라마틱한 전개를 예고하며, '우연한 사고인가 계획된 살인인가'라는 카피는 사고로 조작된 청부 살인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향한 기대를 높인다. 또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는 영일의 모습과 함께 사건 현장에 모여 있는 그의 팀원인들이 오버랩되는 포스터는 '우연이라고 생각해요?'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특별한 관계로 모인 이들 앞에 펼쳐질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티저예고편에서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고 현장, 그 한가운데에서 사고를 조작하는 설계자로 분한 열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보는 눈이 많을수록 사고를 믿을 사람도 많아지죠"라는 대사가 더해져 도입부터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모든 사고가 조작될 수 있다고 믿는 영일을 중심으로 그와 함께 움직이는 동료부터 의뢰인과 타깃, 사건에 개입하게 되는 새로운 인물들까지 속내를 파악하기 어려운 캐릭터들로 인해 발생하는 변수가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더한다. 영일의 빈틈없는 설계를 완성하는 삼광보안 팀원 베테랑 재키, 위장전문가 월천, 막내 점만의 시너지는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의뢰인 주영선과 타깃 주성직부터 사고 처리를 맡은 보험 전문가 이치현, 진실을 쫓는 형사 향경진, 이슈를 만드는 사이버 렉카 하우저까지 현실감을 더하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은 긴장감을 더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추석 이후 다시 극장가로 돌아오는 강동원의 영화 설계자 기대된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