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야경 볼 수 있는 곳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9월에 가볼 만한 야경 명소들을 어디?

 

1. 서울 반포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은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아름다운 공원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중 하나이다. 이 공원은 다양한 풍경과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음과 같은 장소들이 특징이다.

- 서래섬(Seoraeseom): 서래섬은 고운 풍경과 함께 일몰을 감상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가을에는 꽃이 만발하여 저녁 산책을 즐기기에 더욱 아름다운 곳이다. 
- 세빛섬(Sebitseom): 세빛섬은 도시의 어둠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유명한 곳이다. 밤에는 화려하게 빛나며, 선셋 카약이나 튜브스터(물 위에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원형 보트)와 같은 수상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 반포대교(Banpo Bridge): 반포대교에는 달빛무지개분수가 있으며, 이 분수는 상류와 하류로 이어진 긴 교량 분수로서 2008년에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음악에 맞춰 조명이 변하며 아름다운 물줄기가 한강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 잠수교(Chamsil Bridge) 뚜벅뚜벅축제: 이 축제는 일요일마다 차량 통행을 통제하여 잠수교 위에서 야외 공연, 플리 마켓 쇼핑, 책 읽기 등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2. 원주 간현관광지

간현관광지는 원주의 대표적인 유원지로,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발전하고 변화한 관광 명소다. 

- 산악 보행교 소금산 출렁다리: 2018년 개장한 이 출렁다리는 높이 100m에 길이 200m로, 원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 소금잔도: 고도 약 200m의 절벽을 따라 소금잔도가 조성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주변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 스카이타워: 스카이타워는 주변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로서 들어섰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 소금산울렁다리: 소금산울렁다리는 소금산 출렁다리보다 2배 길어서 더욱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 나이트 오브 라이트 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와 음악 분수, 야간 경관 조명 등을 선보이는 쇼가 열린다. 
- 야간 개장: 간현관광지는 야간 개장을 실시하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관람 가능

- 이용권: 어른 9000원, 어린이 5000원

 

 

3.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과 금강보행교

국립세종수목원은 밤에도 화려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특별한 야간 개장 행사인 '특별한 夜행'을 9월 23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 개최한다. 

- 열대온실과 특별전시온실: 사계절전시온실 내의 열대온실과 특별전시온실은 밤에 더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변한다. 식물과 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 궁궐정원: 창덕궁 후원 주합루와 부용정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솔찬루와 도담정이 있는 궁궐정원은 은은한 달빛 아래에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호롱불 대여: 무료로 대여 가능한 호롱불을 들고 수목원을 거닐면, 마음을 편하게 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다.
- 야간 개장 시간: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 입장료: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세종시의 또 다른 명소인 금강보행교(이응다리)도 밤에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 독특한 다리는 높이 34m의 전망대에서 화려한 다리와 도시 경관을 볼 수 있다.

 

 

4. 통영 디피랑

디피랑(DFLAP)은 다양한 야경을 볼 수 있는 야간 경관 전시 공간이다. 디피랑은 남망산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되었으며, 통영의 독창적인 이야기와 벽화를 주제로 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디피랑은 강구안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영시에서 2년에 한 번씩 벽화를 교체하는데, 사라지는 벽화를 미디어 아트로 되살려 야간에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곳은 15개의 테마로 운영되며, 인공조명, 인터랙티브 콘텐츠, 거대한 화면에 상영하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추억이 담긴 벽화를 만날 수 있다.

- 운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명절 당일에는 휴장.

- 관람료는 어른 1만 5000원, 청소년 1만 2000원, 어린이 1만 원

 

 

5.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며, 가을 날씨와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야간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이다.

- 호수 보트 여행: 순천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동천테라스나루터에서 박람회 행사장 내 호수정원나루터까지 12인승 보트와 20인승 선박이 운항. 늦은 오후에 배를 타면 노을 지는 순천과 야간 박람회장의 풍경을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야경 스팟: 박람회장 내부와 주변의 밤 풍경은 아름다우며,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물 위의 정원 등 도심권역에서도 멋진 야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운영 시간: 9~10월에는 순천만국가정원권역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 야간권의 입장료: 어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