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7일 개봉 예정인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 로 컴백하는 배우 강동원!
그가 이번에 연기하게 되는 역할과 비슷한 캐릭터로 영화 "전우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강동원은 2009년에 개봉한 영화 "전우치" 에서 주인공 "전우치" 를 연기했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도둑들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작품이다.
한국의 전통적인 도사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타지 액션 영화이다.
"전우치"는 조선 시대의 한 도사인 전우치가 현대의 서울로 온 뒤, 요괴들과의 싸우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다.
전설로 내려오는 피리 "만파식적"이 요괴의 손에 들어가 세상이 시끄러워진다. 이에 신선들은 그 시대 최고로 잘나가는 도인 천관대사와 화담에게 요괴들을 잡고, "만파식적"을 나누어 두 사람에게 각각 맡기게 된다.
천관대사의 천바지축 제자 전우치가 변신술로 왕을 속여 큰 소란을 일으키자, 신선들은 화담과 같이 천관대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천관대사는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하고 피리 한 쪽이 사라지고 만 것이다.
천관대사를 죽인 범인으로 오해 받은 전우치는 신선들에 의해서 자신의 개 초랭이와 같이 그림 속에 갇히고 만다.
그러던 2009년 서울 과거에 잡았던 요괴들이 다시 나타나 세상을 요란스럽게 한다.
신부, 중, 점쟁이로 은둔생활을 하고 있던 신선들이 다시 모여서 화담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지만,
화담은 500년 전 수행을 이후로 잠적하고 그 이후 행방을 알 수 없었다.
고민하던 신선들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을 찾아 전우치와 초랭이를 그림 밖으로 불러낸다
요괴들을 잡아 오면 봉인에서 완전히 풀어주겠다는 제안에 초랭이와 함께 요괴 사냥을 나서게 된 전우치.
그러나 전우치는 요괴 사냥 보다는 바뀐 세상을 구경하는 데 바쁘고,
과거에 첫사랑과 똑같이 생긴 여인을 만나고 그녀에게 집중하기 바쁘다.
이런 전우치 때문에 골치가 아픈 때 화담이 드디어 나타나고,
만파식적으로 두고 전우치와 대치하게 된다.
이 영화에서 강동원이 맡은 "전우치"라는 캐릭터는 다소 천방지축이고, 이기적이나
때로는 진지한 재능많은 도사 캐릭터이다.
장르물의 영화에서 주인공 캐릭터의 특징인 전형적인 "천재" 혹은 "영웅" 같은 캐릭터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다소 도술에 허술한 모습을 보이고,
첫 눈에 반한 여인 때문에 차에 치이는 상황도 있지만,
결국엔 뛰어난 능력으로 요괴들을 잡고, 사랑하는 여인도 얻게 된다,
이 영화에서 강동원은 데뷔작들에 보여주었던 장난끼 넘치는 표정 연기와
무용같이 연출된 와이어액션 연기들을 선보이며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파워 있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번에 2023년 9월 27일에 개봉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전우치와 비슷한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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