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2부 기대되는 이유

영화 외계인2부가 1월 10일 개봉한다.

 

시사회가 이미 진행이 되어 기대되는 점들이 알려졌는데!

 

1. 전편보다 강렬해진 배우들의 케미와 액션씬!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외계인2부는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한층 유쾌한 시너지가 기대되는데, 하바의 폭발을 막고 모두를 구하려는 이안(김태리)을 비롯해 서로 다른 목적으로 고려에서 미래로 넘어온 도사들과 인간들의 티키타카와 짜릿한 액션을 보여준다. 과거에 갇힌 외계인 죄수 자장(김의성)과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까지 신검을 노리는 자들의 더욱 강력해진 카리스마는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고 한다. 

 

 

2. 새로운 캐릭터의 짜릿한 활약

1편 끝에 아주 짧게 등장했던 관세청 수사관이자 외계인의 비밀을 파헤치는 민개인(이하늬)과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는 고난도 액션을 선보이는 한편, 기존 캐릭터들과 만나 신선한 케미를 더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고 한다. 1부에서 어린 이안의 절친 민선의 이모로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관세청 수사관 민개인의 능청스러운 면모부터 파워풀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보여줄 것이다. 여기에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는 뛰어난 비검 액션을 비롯, 신검 쟁탈전에 함께하며 특별한 활약 한다. 

 

 

3. 외계인 시리즈의 피날레! 기대되는 마지막 엔딩!

외계인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눈을 뗄 수 없는 엔딩이다. 인간과 외계인의 만남, 고려와 미래 등 시공간을 넘나드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시작된 외계인 시리즈는 정교한 디테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한국에서 본 적 없는 세계관을 구축해낸다. 2부에서는 모든 비밀들이 풀리는 클라이맥스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다. <범죄의 재궁성>, <타짜>, <도둑들>, <암살>에서 특유의 짜임새 있는 각본과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줬던 최동훈 감독은 1주의 연결성을 유지하면서도 2부 만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1부의 결과가 기대이하 였지만, 과연 2부는 공개된 예고편만 봐도 기대가 된다.

현대에서 과거의 인물들이 등장해 싸우는 모습이 상상 이상이었다.

1월 10일 그 파이널이 공개된다!^^